아이와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2탄!!!
2008/12/10 08:42
라이프로그/육아일기,정보
지난 주말에 양평의 전원주택으로 이사한 아이의 고모집에 다녀왔습니다.
흙을 밟을 수 있는 마당이 있고, 바베큐 해먹기 좋은 넓은 테라스까지... 부러웠습니다.
저도 이넘의 직장만 아니면 외곽의 전원주택에서 살고 싶은데, 목구멍이 포도청인지라... @.@
얼마전 집에다 크리스마스 트리를 하였기에... 동생집에 가자마자 크리스마스 트리가 없는 것이 눈에 띠더군요.
동생한테 '애들도 있는데 크리스마트 트리안하냐?'고 한마디 했더니 바로 꺼내오더니 조립하기 시작합니다. ^^;;
Created with Admarket's flickrSLiDR.
우리아이도 한번 해봤던 경험(?)이 있는지라 뭐하는지 알고서는 자기도 하겠다고 열심히 거드는데... 초3, 초1인 언니들이 액세서리들를 먼저 선점하고 빨리 빨리 장식하는 터에 ...
마음에 드는 액세서리가 없는지 저에게 와서 액세서리를 골라달라고 하는 겁니다. 몇개 집어주어 장식해도 신이 나지 않는 듯해서 제일 큰 액세서리를 집어주었더니...
금새 엄청 좋아라 합니다.
아이들은 참 단순한 듯 하기도 합니다. ^^*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필넷의 육아 이야기]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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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훗 단순한듯 하면서도 실로 오묘하고 복잡미묘하죵.
어른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그런 상상들 말들.
어떨때보면 보고 배워야 겠다는 생각도! 후훗. 2번째 만들때는 좀더 잘 하나요? 후훗
재미있었겠어요. 무엇보다 마당이 있는 전원주택 부러울 따름입니다요 ㅠ.ㅠ
이제 종종 동생집을 이용하려구요.
동생한테 아부도 좀 해야할 듯... ㅎㅎㅎ
전원주택이 좋기는 하겠지만이야...
관리면에서는 아파트보다 훨씬 손이 많이가서 그것도 아무나 못산다고 하더군요.
저도 개인주택에 대한 욕심이 있었으나..이것저것 따져보니깐 아파트가 훨씬 편한거 같아서 지금은 포기했습니다.
저는 여전히 전원생활을 하고 싶은 욕구가 있어요.
그런데 먹고사는 문제가 해결된다해도... 아이의 교육을 생각하면 쉽사리 지방으로 가지도 못할 듯...
결국은 그냥 희망사항이 되는거죠. ^^;;
전원주택과 크리스마스 트리는 정말 잘어울릴듯해요.
아이들도 두번의 꾸밈으로 제대로 크리스마스를 실감했겠네요.
저도 엄마아빠랑 트리 만들기 하고 그랬는데..이젠 커서 안하지만요 ^^;;;
지금 생각하면 촌스럽지만 솜 막 붙이고 했었죠...솜이 많아야 예쁘다면서...
촌스럽지는 않을듯 싶은데요.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면서 아이와 함께 모처럼 동심으로 돌아가보는 경험을 하는거죠.
방문 감사합니다. ^^*